
Korea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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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가 조금씩 내리는 오후였다. 지민은 콩이와 집에서 평소처럼 시간을 보냈다. 지민은 책상 위에 놓인 컴퓨터를 끄고 밖에 나갈 준비를 했다. 콩이는 지민의 발 옆에서 꼬리를 흔들었다.
그때 부모님이 책상 앞에 멈추셨다. 부모님은 오래된 은빛 나침반을 찾고 있었다. 그 나침반은 가족에게 아주 소중한 물건이었다. 하지만 나침반은 책상 위에 없었다.
지민은 책상 주변을 천천히 살폈다. 책상 옆에는 작은 종이 하나가 있었다. 종이는 여러 번 접혀 있었다. 지민이 종이를 펴자, 그것은 낯선 지도였다.
지도jido에는e-neun 도시dosi의ui 여러yeoreo 길gil이i 그려져geuryeojyeo 있었다isseotda. 마지막majimak에는e-neun 언덕eondeok 위wi의ui 오래된oraedoen 천문대cheonmundae가ga 표시되어pyosidoeeo 있었다isseotda. 지민Jimin은eun 지도jido를reul 보며bomyeo 나침반nachimban이i 그곳geugot에e 있을지isseulji도do 모른다고moreundago 생각했다saenggakhaetda. 그때geuttae 컴퓨터keompyuteo에서eseo 날씨nalssi 예보yebo가ga 들렸고deullyeotgo, 저녁jeonyeok에는e-neun 비bi가ga 더deo 세질sejil 것이라는geosiraneun 말mal이i 나왔다nawatta.
지민은 부모님을 바라보았다. 지민은 나침반을 찾아오겠다고 약속했다. 부모님은 걱정스러운 얼굴로 지민을 보셨지만, 곧 조심하라고 말씀하셨다. 지민은 지도를 잘 접어 주머니에 넣고 콩이의 목줄을 챙겼다.
콩이는 문 앞에서 힘차게 짖었다. 지민은 우산을 들고 신발을 신었다. 그리고 콩이와 함께 집을 나섰다. 두 친구는 큰비와 어둠이 오기 전에 은빛 나침반을 찾으러 천문대 쪽으로 걸어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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